반도체 + α
연초 시장의 특징은 반도체 주도와 여타 섹터들의 결합 및 순환매입니다.
반도체와 더불어 알파를 높일 '대안' 찾기는 이익 가시성과 수급에 좌우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미국의 외교 정책과 지정학, 증시 거래 대금 급증 등을 배경으로 이익 가시성이 높은 대형주들이 계속 강세입니다.
수급 관점에서 호재가 되는 업종은 '밸류업'으로 주식 수가 줄어드는 쪽이거나 정책 기대감이 높은 코스닥, 그리고 이익 가시성은 낮지만 미래 기대치가 높은 테마들입니다.
1) 여전히 가격 매력이 높은 반도체 섹터로의 외국인 수급, 2) 증시 활성화 정책에 따른 기관 자금 유입으로 유동성 환경은 계속 우호적일 전망입니다.
유동성 장세가 상반기까지 지속된다면,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외 섹터'를 어떻게 결합하느냐가 수익률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알파 사각지대
KOSPI와 KOSDAQ 상장 기업 수는 2,658개입니다.
시총 상위 200개 기업들만으로도 이익 가시성과 수급 호재가 충분하다 보니, 여타 종목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관점에서 시장을 보면, 종목 간의 수급 비대칭이 심화되면서 소외된 '알파 사각지대'에서 기회 요인이 누적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솔루션퀀트는 데이터에 근거해 이익 성장성은 높지만 시장의 관심도가 낮은 종목들을 상시 편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형주들의 압도적 존재감에 가려져 있지만, 시장의 쏠림 현상은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알파 사각지대에서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는 기업들은 차기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계적 분기점
역사적 강세장을 맞았음에도 VOYDA 1호는 수익률 기울기가 상대적으로 완만합니다. 2025년 7월 이후, 7개월 연속 시장 수익률을 밑돌고 있습니다.
VOYDA 1호가 겪고 있는 상대 수익률 부진은 역설적으로 시스템 운용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확률 기반의 운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역발상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표본이 늘어날수록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승률이 낮을 때 비중을 늘리고 승률이 높은 구간에서 수익을 누리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한 전략입니다.
VOYDA 1호의 월간 승률(VOYDA 월간 수익률 vs. KOSPI 월간 수익률)은 58.1%까지 하락했습니다. 과거 43개월 평균 승률은 73%입니다.
지루하지만 긴 시간 믿음을 갖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 고객분들께 반드시 성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솔루션퀀트 대표이사 김윤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