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두 종목

VOYDA1호 +55.6% vs. KOSPI +75.6%
KOSPI 대비 20%p 언더퍼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25%, SK하이닉스는 +274%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초대형주이자, 심지어 같은 업종에 속한 두 종목으로의 자금 쏠림은 분산 투자 방식의 강점을 희석했습니다.

KOSPI 수익률 +75.6% 중에서, 삼성전자(+14.6%p)와 SK하이닉스(+12.9%p) 기여도 합은 +27.5%p입니다.

VOYDA1호 수익률 +55.6% 중에서, 삼성전자(+1.0%p)와 SK하이닉스(+7.3%p) 기여도 합은 +8.3%p입니다.

두 종목 비중 차이로 -19.2%p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KOSPI에서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35.2% 입니다(삼성전자 21.1%, SK하이닉스 14.1%).

50여개 종목에 분산하는 VOYDA 포트폴리오에서, 단일 종목 최대 비중은 10% 수준입니다.

Fig. 1. KOSPI 25년 성과 기여 상,하위 종목

두 종목 리스크

올해 반도체 순익 컨센서스는 144조원으로 시장 전체의 46%를 차지합니다.

이익 전망과 밸류에이션 기대가 동반 호전되고 있어 추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일 종목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분산 전략이 오히려 업사이드 리스크로 작용하는 상황이 이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룰베이스를 고수하는 이유는 운용 성과의 지속성 때문입니다.

정성적으로 두 종목의 비중을 늘려 성과를 높여도, 저희에겐 일시 방편일 뿐 지속 가능한 방식이 아닙니다.

업사이드 리스크를 지더라도 분산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최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루션퀀트의 역할

솔루션퀀트가 한국 금융 시장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는 데이터 운용 신뢰입니다.

신뢰도는 1) 지속 가능 수익, 2) 전략 일관성, 3) 운용 투명성을 장기 달성할수록 높아질 것으로 믿습니다.

23년 1월 고객 자산 운용을 시작했고, 3년의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23년 +43.3%(KOSPI +18.7%), 24년 +25.2%(KOSPI -9.6%), 25년+55.6%(KOSPI +75.6%).

올해도 데이터에 근거해 실적 성장성 높은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운용하겠습니다.

위안화 강세 반전, 대내외 통화/재정 효과로 상반기 유동성 환경은 계속 우호적입니다.

가파른 주가 상승과 높아진 이익 눈높이를 감안하면, 올해는 실적 시즌이 여느 때보다 더 중요하겠습니다.

두 종목 외 여타 실적 서프라이즈 업종들로 매수세가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26년 첫 리밸런싱은 5일에 진행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솔루션퀀트 대표이사 김윤서 올림